요즘 이사 떄문에 바빠가지고 많이 밀렷네요. 많이봐주시고 추천도 3추씩 눌러주세요 ㅎㅎ

1. 로버트 스테인 메를로 (Robert Stein Merlot)
  - 메를로에요. 아시겟지만 드라이하고 볼드하지만 부드럽고 탄닌감도 적어요 입문 와인입니다.

2. 엘 발리엔테 템쁘라니요 (스페인)
 - 제가 템쁘라니요를 좋아하진 않는데 친구가 집들이 선물로 들고와서 한번 마셔보았습니다.
  역시 볼드하고 드라이하며 탄닌감도 많지만 바디가 라이트해서 식전주로 마실만 한거 같네요
  한국에선 템쁘라니요를 어디서든지 쉽게 구할 수 있어요.

4. Zonin 20 Ventiterre Montepulciano d'Abruzzo (이태리)
  - 이태리친구가 위에거랑 같이 들고온건데, 자기 와인을 스페인산이랑 비교할 수 없다고 더 맛잇다고 햇는데
 사실 두 품종 결이 달라요. 얘는 라이트하면서도 드라이하고 알콜이 좀 튀는 편이에요. 개인마다 차이가 잇겟지만   제 입맛으론 템쁘가 더 괜찮앗어요. 비교를 위해서 마셔보길 추천드려요. 


사실 좋은것들을 추천드리고 싶은데 처음부터 입맛이 높아져버리면 지갑이 텅텅 빕니다. 차근차근 레벨을 높여볼게요. 그럼 이번주도 건강한 음주 되세용!!